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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7인조 개편, 부담 없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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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멤버 진이 탈퇴 후 첫 활동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7인조 개편 후 첫 활동에 나섰다.

오마이걸이 9일 오후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 미니 5집 앨범 '비밀정원'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오마이걸은 "7인조 개편 후 첫 앨범이라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앞서 지난해 10월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떠나고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도 해지됐다. 이번 '비밀정원'이 오마이걸의 7인조 개편 후 첫 공식 활동이다.

오마이걸은 "멤버들과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밝혔다.

오마이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꿈을 담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록 기반 트랙 위에 동양적이고 신비스러운 멜로디를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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