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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따뜻한 동반자, 긍정적 부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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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비공개 예식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오는 5일 백년가약을 맺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백년가약을 맺는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그 어떤 해보다 큰 의미를 가질 2018년이 시작됐다. 많은 축하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결 같은 따뜻함을 가질 수 있는 동반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긍정적인 부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아끼며 배려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빛을 주고받으며 설렘 가득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9월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2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MBC스포츠 플러스 등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했으며,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진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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