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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측 "이번 주 3화 방송 여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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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감독 합류, 인력 보강 나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화유기'가 정상 방송될지 여전히 미지수다.

2일 오전 tvN '화유기' 측은 조이뉴스24에 "이번 주 방송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월29일 '화유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 환경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12월30일 방영 예정이던 '화유기' 3화 편성을 최소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유기'는 지난 12월 30일·31일 결방했다.

한편 지난 12월 24일 '화유기' 2화는 방송 중 약 10분 간 방송이 지연되는 등 두차례 방송사고를 냈다. 또한 지난 12월 23일 새벽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트장에서는 한 스태프가 추락,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서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김정현 감독이 합류, 인력 보강에 나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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