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새해 첫 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2'는 시청률은 전국 기준 1부 10.2%, 2부 10.6%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20일 방송의 시청률인 10.1%를 경신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특선영화 '패딩턴'은 2.3%, MBC '한편으로 정주행 최고의 사랑'은 1.9%에 그쳐 '동상이몽2'는 2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추우부부가 차지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식구들이 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고, 추자현은 "엄청난 소식"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있었던 한중 국빈만찬에 추우부부가 초대된 것.
우효광은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는 말에 우효광은 "우리 세 사람이 같이 가는거다. 바다는 정말 행운아다"라며 활짝 웃었다. 우효광이 "우리 세 사람이 같이 가는 것"이라며 기쁨을 드러낸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3%로 이날 최고 시청률을 장식했다.
이어 추자현이 "진짜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말하자 우효광 역시 "영광이지"라며 미소를 드러냈다.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후일담을 밝혔다.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후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 받았다. 대통령 내외분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면서 "저랑 혜교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면서 송중기도 '동상이몽2'의 애청자라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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