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안내상과 손여은이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7 S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열연을 펼친 안내상과 손여은이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내상은 "재미있고 신나게 찍었던 작품이다. 2004년에 SBS에서 처음 작품 생활을 시작했다. 시트콤으로 출발해 한 13년 했다. 계속 연기를 하게 되는 복을 누구에게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하다. 제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여은은 "상을 처음 받아봤다. 촬영하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 사랑한다. 좋은 연기자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은 방울방울' 김민수, '초인가족' 엄효섭, '언니는 살아있다' 안내상,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박상민이 남자 후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정유미,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 '사랑은 방울방울' 공현주, '달콤한 원수' 박태인, '언니는 살아있다' 송여은이 여자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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