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화유기' 측이 스태프 A씨 낙상 사고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스태프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3일 새벽 1시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유기' 세트장에서 스태프 A씨가 추락, 허리뼈와 골반뼈가 부서져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는 2화 방송 중단 사고와 연관이 있다고 보도했다.
'화유기' 2화는 지난 24일 방송 중 약 10분 간 방송이 지연되는 등 두차례 방송사고를 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다음날인 25일 공식 사과했으며 이날 2화를 재편성했다. 또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위해 오는 31일 방송 예정이던 4화를 차주로 연기하기로 결정, 30일 '화유기' 3화가 방송되고 4화는 오는 1월6일 방송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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