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과 치르는 크리스마스 홈경기가 예매 개시와 동시에 1분 만에 매진됐다.
24일 현대캐피탈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한공과의 홈경기가 지난 18일 입장권 예매 시작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지정석 1천9백석)됐다고 전했다.
현대캐피탈 홈경기장인 천안 유관순체육관은 지정석 1천9백석과 일반석 2천5백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홈경기장 티켓 매진은 포스트 시즌에는 1분 만에 매진되지만, 정규리그에서 1분 미만 매진은 드문 일이다. 또한, 일반석까지 매진은 20분 만에 끝났다. 홈경기 매진 최고 기록을 만들었다.
매진 사례에 보답하기 위해 선물 폭탄을 선사한다.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팬들에게 전달한다. 다양한 구단 기념품을 경기장 이벤트를 통해 전달한다.
또, 크리스마스 이마트데이를 진행해 이마트에서 제공받은 감자칩 1천개와 물티슈 1천개를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경기중에는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도 나눠준다.
한편, 2018년 1월 1일 현대캐피탈 홈경기 지정석도 3분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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