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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X이승기 '화유기', 오늘(23일) 첫방…관전포인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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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낭만 퇴마극, 新장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화유기'가 드디어 23일 첫 포문을 연다.

이날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진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판타지극이 주는 볼 재미, 호러 퇴마극이 주는 긴장감, 캐릭터 코미디가 주는 웃음, 로맨스가 주는 설레임까지 더한 새로운 스토리다.

#'최고의 사랑' 작가·감독 만났다

'화유기'는 SBS '주군의 태양(2013)',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등 썼다 하면 명대사를 만들어내는, 탄탄한 필력의 홍정은·홍미란 작가와 '선덕여왕(2009)', '뉴하트(2007)' 등에서 섬세함과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인정받은 박홍균 감독이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 드라마의 보증수표 작가와 감독이 절대낭만 퇴마극이라는, 이제까지 본적 없던 새로운 장르로 다시 한 번 히트작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차승원·오연서, 싱크로율 200%

'화유기'는 캐릭터마다 절로 눈이 가는 독보적인 주연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승기는 옥황상제와 맞짱도 불사하는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관록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차승원은 신선이 되기 위해 천년 째 수행 중인 젠들 요괴 우마왕을 맡아 카리스마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화유기' 홍일점 오연서는 모든 요괴들이 노리는 피의 주인이자 말 한마디로 오공을 길들이는 요괴 보는 여자 인간 삼장 진선미 역을 맡아 그동안 밝고 명랑했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에서도 200% 싱크로율을 자랑할 주연들의 면모가 감동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5人 라인업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신스틸러 배우들의 활약도 관심거리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장광은 재계 1위 대기업 회장이자, 극진한 손오공 모시기에 나서는 막내 요괴 사오정 역으로 반전 캐릭터를 담아낸다. 매 작품마다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였던 성치루는 손오공에게 도술을 전수해주는 스승이자, 우마왕의 벗인 수보리조사 역으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낼 전망.

매 작품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김성오는 삼장 진선미가 운영하는 한빛 부동산의 유일한 직원 이한주 역으로 착하지만 선미 주변의 요괴 정체를 눈치 못 채는 감각 없는 모습들로 신선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성혁은 아이스크림 사장이자, 손오공의 대화 상대인 우직한 동장군 역, 송종호는 사학과 교수이자 명문가 집안의 자손인 차기 대선의 강력한 후보 강대성 역으로 등장한다.

한편 '화유기'는 이날 밤 9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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