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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故 종현 검시 끝내…공식입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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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병원 소속사 아직까지 입장 발표 없어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샤이니 종현의 검시가 끝났다. 아직까지 아무런 공식 발표는 없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8일 오후 8시께 종현이 후송된 건대병원에 도착해 응급의료센터로 들어갔다. 이후 한 시간여가 흐른 9시10분께 이들은 병원을 떠났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

아직까지 병원 측이나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 발표도 없는 상황이다.

오후 9시 30분 현재 건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는 종현의 팬들이 집결해 있다. 이들은 종현의 사망을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응급의료센터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해외 팬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2분 샤이니 종현의 친누나로부터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119는 쓰러져있는 종현을 발견한 뒤 건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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