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017 KBS 가요대축제'에 방탄소년단, 엑소, 워너원 등 8개 그룹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열린다. '가요대축제'는 한 해 동안 사랑받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대표 음악 축제로 매년 화려한 라인업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에는 단 8팀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워너원, 레드벨벳,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다.
떠오르는 신예 워너원, 대세 중의 대세 트와이스, 밀리언 셀러 엑소,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 등 2017 가요계를 빛낸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KBS 예능 '더 유닛'과 황치열, 현아, 태민 등 선배 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올해 '가요대축제'의 테마는 '콘서트'와 '고백'이다. 가요계를 빛낸 최상위 팀들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한 해를 대표할 가수들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이에 한 그룹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유닛 무대부터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평소 음악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들이 대거 방송을 탄다.
또한 '고백'은 속마음을 얘기한다는 의미와 과거로 돌아간다는 'Go back'의 이중적 의미로, 2017년을 떠나보내는 스타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질 전망이다. '2017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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