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흑기사'가 두자릿대 시청률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하지만 '흑기사'는 동시간대 지상파 3사 드라마가 동반 하락한 와중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켜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흑기사'는 전국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9.3%) 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흑기사'는 지난 주 9%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만간 두자릿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SBS '이판사판'은 6.4%와 7.9%(평균 7.15%)를, MBC '로봇이 아니야'는 2.8%와 3.1%(평균 2.95%)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서지혜 분)의 200년 전 이야기가 언급되며 한층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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