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월화극의 치열한 접전 속 '투깝스'가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9회 7.1%, 10회 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3%, 7.3에 비해 각각 0.8% 포인트 올랐다. '투깝스'는 경쟁작 '의문의 일승'에 내준 1위를 재탈환 했다.
SBS '의문의 일승'은 9회 6.4%, 10회 7.8%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기록한 6.6%와 7.5%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투깝스'에 이어 2위에 그쳤다. '투깝스'와 '의문의 일승'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저글러스: 비서들' 3회는 6.8%로 지난주 7.0%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투깝스'와 '의문의 일승' 그리고 '저글러스'까지, 불과 1% 내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월화극의 전반적인 시청률 침체 속 향후 1위는 누가 차지할지 여전히 안갯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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