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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우진영, 전체 1위 등극…'독주 체제'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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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1위 시작으로 쭉 정상 차지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변은 없었다. 우진영이 '믹스나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우진영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JTBC '믹스나인'에서 남녀 통합 순위 발표식에서 15만4389점을 얻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우진영은 14만1230점을 받은 여자 1위인 JYP 신류진과 1만표 이상의 차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남자 2위인 WM엔터테인먼트 김효진의 11만2894점과도 큰 격차를 보이며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우진영의 경우 '믹스나인' 대국민 사전 투표 1위를 시작으로 시청자 투표, 그리고 포지션 배틀까지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절대 강자의 면모를 굳건히 했다.

우진영은 "정말 꿈만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이 자리가 더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진영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에도 출전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에서 특유의 매력 넘치는 랩을 선사하며 '우친놈'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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