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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전체관람가' 출연료 서독제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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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부문에 기부 예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이영애가 '전체관람가'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며 '서울독립영화제2017'를 후원했다.

배우 이영애는 JTBC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한 출연비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2017에 후원했다. '전체관람가'는 10인 감독의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방영 중이며, 수익을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우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얻었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취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신진 감독들의 재기발랄한 작품과 화제작, 기성 감독들의 깊이 있는 작품 등을 소개하며 독립영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배우 이영애의 후원금은 후배 독립영화 배우들을 응원하는 독립스타상의 기부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본선경쟁 부문의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스타상은 지난 2009년부터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들을 발굴해 왔다. 변요한, 이주승, 이민지, 이상희, 유다인, 이채은, 정하담 등이 이 상을 통해 주목 받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2인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폐막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 배우 김혜나와 남연우의 사회로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 ART3관에서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9일 간의 여정을 갈무리하는 행사보고와 함께 총 2천만 원이 수여되는 대상, 최우수장편상, 최우수단편상, 심사위원상 및 독립스타상(2편)과 열혈스태프상까지 총 7개 부문의 본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새로운선택상과 새로운시선상을 포함한 새로운선택상 2개 부문, 집행위원회 특별상, 독불장군상, 관객상(2편)으로 이뤄진 특별상 6개 부문을 시상하고 수상작을 특별 상영한다. ‘지금’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7 폐막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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