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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12월 8일 6년만에 가수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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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 이어갈 예정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양파가 6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소속사 RBW는 29일 오전 양파가 오는 12월 8일 싱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파가 신곡을 발표하는 건 지난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투게더(Together)' 이후 약 6년 만이다.

양파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양파는 지난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아디오스(Adios)', '사랑..그게뭔데', '알고 싶어요' 등 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6년 말부터 2017년 4월까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 역할을 맡아 탁월한 가창력과 압도적 감성은 물론, 빼어난 연기와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지난 7월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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