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net '아이돌학교'가 탄생시킨 걸그룹이 팀명을 프로미스나인(fromis_9)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프로미스나인 측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fromis_9 #프로미스나인 #is_coming #Forest_Ver # Daylight_Ver'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단정한 교복을 입고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9명의 소녀들은 수줍은 듯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 9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프롬 아이돌스쿨(from idolschool)의 약자이자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육성회원과의 약속(promise)을 지킨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23일 종영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땀 흘리며 연습을 거듭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달, 데뷔를 향한 리얼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처럼 지난 7월 '아이돌학교'에 입학해 11주 간의 수업과 시험을 수행하며 실력을 키우고 성장한 9명의 소녀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데뷔를 확정 지으며 '꽃길'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그룹명, 로고, 단체컷, 개인컷 공개를 시작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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