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설리와 재계약 맞다"…8년 인연 잇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설리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24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설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리와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년 간 이어온 인연을 앞으로도 유지하게 됐다.

설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 2015년 9월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설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탈퇴 사유를 설명했다.

설리는 가수 활동 중에도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패션왕'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갔다. 탈퇴 후에는 영화 '리얼'에 출연, 성숙한 이미지로 파격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