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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5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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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저스티스 리그', 3위 '해피 데스데이'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은 지난 23일 일일관객수 22만4천89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꾼'은 누적관객수 47만6천810명을 끌어모으며 개봉 이틀 만에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꾼'은 일일관객수 21만3천168명명을 동원하며 '저스티스 리그'를 꺾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꾼'은 점유율 44.4%, 예매관객수 7만5천115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꾼'이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흥행 1위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저스티스트 리그'로 일일관객수 4만2천349명, 누적관객수 136만3천103명을 동원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일일관객수 3만2천313명, 누적관객수 115만9천698명을 끌어모으며 3위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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