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톱스타 부부 장동건-고소영과 배우 송지효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주민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22일 장동건과 고소영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앞서 아이티 지진 참사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배우 송지효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히 기부를 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연예계 스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동방신기, 비투비, 장윤정, 배우 이영애, 박신혜, 설경구 송윤아 부부 등이 각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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