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워너원이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워너원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1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린 사실을 직접 알렸다.
워너원은 "워너블 여러분 감사합니다. 데뷔 101일에 101만장 돌파. 워너블 여러분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소중한 101일 데뷔 선물인데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노력하는 워너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밀리언셀러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은 지난 13일 리패키지 미니앨범 '1-1=0(Nothing Without You)' 발매했다. 선주문량 50만장이 넘어서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발매 3일차인 15일 26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8월 7일 출시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74만장까지 더하면 100만장을 넘게 판매, 데뷔 3개월 여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의 음원차트 순항도 계속 되고 있다. 3일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에 참석,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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