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윤계상-이하늬 커플,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MAMA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CJ E&M에 따르면 윤계상-이하늬 커플, 추성훈-야노시호 부부는 각각 홍콩과 일본에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동반 출연한다.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윤계상과 이하늬는 '2017 MAMA 인 홍콩(MAMA in Hong Kong)' 무대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윤계상은 지난 달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로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하늬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역할들을 소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2017 MAMA 인 재팬(MAMA in Japan)'으로 향한다.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과 일본의 톱 모델인 그의 아내 야노시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딸 추사랑과의 사랑스런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9회를 맞은 MAMA는 지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감행했다. 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MAMA는 '공존'을 콘셉트로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베트남-일본-홍콩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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