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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웰스엔터와 전속계약…조현재·추상미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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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임하룡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오전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임하룡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세월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하룡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하룡은 지난 1981년 KBS '즐거운 토요일'에서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이웃사람', '원탁의 천사',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며 베테랑 중견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임하룡은 최근 JTBC '전체관람가'의 봉만대 감독 단편영화 '양양'에서 극 중 뇌경색에 걸린 아픈 아버지 '상태' 역을 맡아 중견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한편, 임하룡과 계약을 체결한 웰스엔터테인먼트에는 조현재, 추상미, 서해원, 주재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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