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양현석 YG 대표가 '동갑내기 스타' 윤종신, 박준형과 만났다.
5일 방송되는 JTBC '믹스나인'은 네이버TV에 두 번째 기획사 투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양 대표는 '믹스나인' 심사위원으로 나선 자이언티와 함께 국내 유명 기획사인 싸이더스HQ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방문했다. 양 대표는 윤종신 미스틱 대표, 싸이더스HQ를 대표해 나온 박준형과 어색함 없이 어울렸다. 세 사람 모두 '69년생 동갑내기'인 만큼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양 대표는 "윤종신 같은 음악만 하면 다 떨어트리겠다"고 엄포를 놓아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에 윤종신은 "나와 다르다"라며 소속 연습생들의 밝은 에너지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준형 역시 기획사 후배 연습생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적극 동참했다.
'믹스나인'에서 양현석 YG 대표는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킨다.
오늘(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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