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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라이키' 음악방송 시작…이제부터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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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퍼포먼스 더해져 '라이키' 상승세 탈 전망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트와이스가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라이키(Likey)' 의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어 3일 KBS2 '뮤직뱅크', 5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라이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를 선보인 트와이스는 아직까지 음악 방송 무대에 서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가장 큰 무기는 무대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만큼 활동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간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등에서 본인들만의 장점이 한껏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 바 있어 이번 '라이키'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깜찍 발랄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킬 예정이다.

'라이키'는 2일 오후 1시 기준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몽키 3 등 5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중이다.

아울러 1일 일본에서 '라이키' 음원이 공개 후 현지 라인뮤직 차트 1위에 오르며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첫 공개한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의 역대급 인기행진을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

또 '트와이스타그램'은 선주문량 33만장을 기록하며 음반 판매량에서도 최고 성적을 기대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앨범차트에서도 2일 연속 정상을 고수하며 인기몰이를 증명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100만장 음반 판매고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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