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부라더'가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로 스크린을 장악했던 배우 마동석이 연이어 두 편의 영화로 관객의 마음을 홀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기운다.
1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제작 (주)홍필름·(주)수필름)는 9.7%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개봉작인 블록버스터 영화 '토르:라그나로크'를 이어 2위에 랭크됐다.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 동안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코미디 영화다.
개봉 전 쇼케이스와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객들을 만나며 온-오프라인 내 폭발적인 반응과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는 11월 1주차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해 또 한 번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최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던 '범죄도시'를 제친 기록이기도 하다.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에 이어 '부라더'로 또 한 번 흥행을 거머쥘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부라더'는 오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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