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기자]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식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결혼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두사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KBS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한 후, 올해 1월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송중기의 절친 이광수와 송혜교의 절친 유아인이 편지를 낭독하며,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로서 절친한 사이인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를 한다. 또한 송혜교의 절친인 옥주현이 축가를 부른다. 사회는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맡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