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예정대로 11월6일 컴백하는 가운데 최시원은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31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레이블SJ는 "슈퍼주니어는 일정의 변동 없이 11월 6일에 컴백한다. 최시원의 경우, 정규 8집 관련 방송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꼽아 기다려주셨던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며, 앞으로의 슈퍼주니어 새 앨범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최시원의 이번 활동 불참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에 한일관 대표가 물려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책임론이 제기,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최시원은 지난 24일과 25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팬미팅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참여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녹화에도 불참한 바 있다. 현재 출연 중인 tvN '변혁의 사랑'은 변동 없이 촬영 중에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정규 8집 앨범 'PLAY '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31일 0시 선공개곡 '비처럼 가지마요(One More Chance)'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하고 컴백 기지개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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