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20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가 오는 11월 2일 JTBC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우주소녀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 13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구성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적 요소들로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측은 "우소보쇼는 일명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그에 걸맞게 멤버들의 비글미를 제대로 보실 수 있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해 첫 단독 리얼리티 '우주 LIKE 소녀'를 통해 팬심을 파고들며 멤버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13명 모두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만큼 '우소보쇼'에서도 13명 멤버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해피 모먼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피(HAPP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멤버 보나가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새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오는 11월 2일 오후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