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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성추행 남배우' 억울함 호소…'막영애'는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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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맞는 연기 했을 뿐"…대법원 상고장 제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조덕제가 '성추행 남배우'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 하차한다.

17일 tvN 관계자는 "배우 조덕제가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번 시즌에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덕제는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가 일한 회사의 악덕 사장 조덕제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해왔다.

조덕제는 최근 이니셜 보도된 '성추행 남배우' 당사자다. 지난13일 서울고등법원은 영화 촬영 중 상대 여배우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도중 합의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덕제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과 관련, 스태프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시나리오에 맞는 연기를 했다며 성추행은 아니라고 강력 반박했다. 또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정의가 살아 있다면 대법원에서 내 무죄가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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