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워너원이 오는 11월 13일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워너원은 16일 오후 1시 1분,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1월 13일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영상은 앨범 발매일과 '너의 숨결 하나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라는 노랫말이 공개돼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첫 번째 앨범(1x1=1)의 테이프가 갑자기 리와인드되며, 강렬한 퍼플의 두번째 앨범(1-1=0) 테이프로 바뀌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는 새로운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가 데뷔 앨범의 프리퀄임을 나타낸다.
이어 어둠 속 얼굴의 일부분에 한 줄기 빛이 비춰진 열 한명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 결핍되었던 과거의 모습을 형상화하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량미 가득한 남자다움을 표현했던 데뷔 앨범과 달리 이번 티저에서 한층 깊어진 워너원 멤버들의 눈빛과 서정적인 음원 한 소절의 공개로 새로운 콘셉트의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8월 데뷔 이래 음악방송 15관왕을 비롯해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 및 최고의 브랜드평판 기록 등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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