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이태곤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다.
28일 오전 채널A에 따르면,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 연출 장시원)에서는 이태곤이 출연한다.
이덕화와 마이크로닷은 두 번째 황금어장인 대천으로 온 이태곤을 열렬히 환영한다. 하지만 이경규는 이태곤을 시종일관 견제하며 예민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이경규는 배 위에서도 사사건건 이태곤을 지적하며 "두 손으로 해라. 일부러 큰 물고기 잡힌 것처럼 하지 마라"며 "너는 겉멋만 들었다"라고 약을 올린다. 이에 이태곤은 아랑곳하지 않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 이경규의 분노를 돋운다.
타고난 '어복의 사나이' 이경규가 '낚시 사이보그' 이태곤을 꺾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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