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인천광역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늘 인천 시청 접견실에서 민아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와 시정 홍보용 영상 제작과 각종 대규모 행사 등에 인천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후 2013년 첫 정규 앨범 1집 '기대'를 발매해 '기대해'와 '여자 대통령'으로 활동하며 처음으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고, '썸씽', '달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인천 출신으로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인천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민아는 오는 10월 14일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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