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래퍼 산이와 가수 황치열이 '더 유닛'에 멘토로 합류한다.
오는 10월28일 첫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래퍼 산이와 황치열이 선배군단으로 합류한다. 실력파 래퍼와 가수로 각각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의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고 싶은 참가자들의 끼와 재능 그리고 잠재력을 발굴해 최강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와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아이돌 유닛 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들을 직접 선발한다.
산이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힙합의 민족' 등에서 진행자와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 유닛'에서도 참가자들의 랩 트레이닝과 더불어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선배로서 아낌없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스타가 된 황치열 역시 과거 보컬레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유닛' 참가자들과는 서로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멘토가 될 전망이다.
황치열은 과거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멘토링을 전한다. 그는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심사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유닛'은 29일과 30일, 10월1일 킨텍스 전시홀9에서 3일간 첫 공개녹화를 진행, 관객과 뜻깊은 시작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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