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꾼'(감독 장창원, 제작 (주)영화사 두둥)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19일 오전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꾼'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다.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등의 출연으로 일찍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컨셉은 뛰는 사기꾼 위에 나는 사기꾼, 대한민국 최초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들'이다. 거친 도로 위를 런웨이로 만든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안세하, 나나 등 여섯 명의 모습이 색다른 구도로 담겼다.
여기에 '진짜 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가 더해졌다. 각자 다른 능력으로 새로운 판을 짤 이들의 팀플레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꾼'은 지난 해 10월 1일 크랭크인했으며 올해 1월 20일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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