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더 유닛' 출연을 확정지었다.
보이프렌드의 동현, 정민, 광민, 민우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에 출연한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2011년 데뷔한 7년차 아이돌로 '더 유닛'을 통해 자신들의 진가를 제대로 펼치기로 결정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 유닛을 만드는 프로그램. 앞서 90여개 기획사에 소속돼 있는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출연을 예고, 초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네버 엔드(NEVER END)'를 발표했다.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성과를 보여줬지만, 국내에서는 2014년 SBS MTV '더 쇼'에서 첫 1위를 차지한 게 전부다.
보이프렌드는 '더 유닛' 출연을 계기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파워풀, 댄디, 칼군무, 상큼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온 보이프렌드가 진가를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유닛'은 10월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4회가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