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I.S(에스아이에스)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2박 3일 첫 지방 투어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I.S는 지난 15일부터 주말 동안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주요 도시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소속사는 "데뷔한지 3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더 가까이에서 팬들과 소통하고자 계획했다"고 밝혔다.
S.I.S는 2박 3일 동안 서면을 시작으로 해운대, 경산, 대구, 광주에 이어 인천 부평까지 다소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조금이라도 더 교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심 한가운데서 버스킹을 시작하자 수많은 인파가 몰렸고 환호를 받았다. S.I.S는 기존 걸그룹 선배들의 커버곡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5일 발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와'와 수록곡 '아야'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무대 후에는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팬들과 소통했다.
또 SNS 라이브 채널로도 함께 한 버스킹 투어는 현장을 미처 찾아오지 못한 팬들에게 현장감 있는 알찬 시간을 선사했고, 시시각각으로 버스킹 장소와 시각을 공지하며 팬들이 좀 더 쉽게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속사는 "이번 첫 지방 투어 버스킹은 S.I.S를 응원하러 서울에서부터 온 팬과 각 지역 팬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 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주말 동안 팬카페 유입 회원이 급등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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