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지상파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신곡 무대를 폭발적 반응 끝에 마쳤다.
진해성은 10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전북 무주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신곡 '사랑 반 눈물 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날 녹화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진해성의 팬들이 대형버스 2대를 대절해 오는 등 많은 팬들이 참석했다"며 "’정통 트로트지만 빠른 리듬감으로 신나는 이번 신곡에 대한 현장 반응도 매우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진해성은 녹화 당일 찾아온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 차원에서 팬들과 사진촬영도 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28살의 어린 나이에도 꾸준하게 전통 트로트를 고집하는 진해성은 감성 깊은 매력보이스로 많은 트로트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신곡 '사랑 반 눈물 반'은 '부초같은 인생'의 작사가 소산과 콤비 작곡가 공정식의 작품으로 오직 진해성만을 위해 진해성의 특징을 살려 만든 특별한 곡이다.
한편 진해성은 이 날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된 후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진해성은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올 가을 전국을 누비며 노래교실, 라디오, 축제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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