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초특급 캐스팅 GV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여배우는 오늘도'(감독 문소리, 제작 (주)영화사 연두)는 메릴 스트립 안 부러운 트로피 개수, 화목한 가정 등 남들 있는 것 다 있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
특히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이다. 여성으로서의 삶과 직업으로서의 배우, 더불어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실제 자신이 연기하고, 연출하며 배우 문소리라는 인물의 스크린 밖 일상과 내면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영화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오는 8일 전격 예매 오픈과 함께 GV 일정 또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V 일정에는 여배우를 다룬 영화인 만큼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참여가 눈에 띤다.
오는 13일 진행하는 GV에는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 라미란, 김선영이 참여해 관객들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린다. 오는 14일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평론가이자 요즘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배우 문소리와 함께 GV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은 문소리가 베니스의 여신이라면,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문소리의 감독 도전을 축하하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전도연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베니스의 여신과 칸의 여왕의 역대급 투샷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후에도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GV 일정을 계획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여배우는 오늘도'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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