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걸스데이 소진이 '내 딸의 남자들 시즌2' MC로 합류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있다'는 내달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 시즌의 MC는 시즌1부터 함께 해온 배우 신현준, 방송인 이수근에 더해 김희철과 소진이 합류해 4MC를 완성했다.
프로그램에서 신현준과 이수근은 아버지 출연자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 여기에 김희철은 딸과 연애하는 남성들의 입장에서, 소진은 딸들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바보 아빠들의 딸 걱정 토크쇼이자, 아빠들이 한데 모여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내 딸의 남자들 시즌1'에는 가수 김태원, 개그맨 최양락, 배우 정성모, 성우 안지환 등이 출연했다.
E채널 측은 "'내 딸의 남자들'은 높은 화제성과 의미있는 시청률로 남다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시즌1 종영 전부터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 시즌2'는 10월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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