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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 폐암 투병 끝 별세…향년 8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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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청춘', 배우 신성일·엄앵란 일약 스타덤 오른 작품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맨발의 청춘'으로 잘 알려진 김기덕 감독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기덕 감독은 최근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지난 7일 오후 3시 2분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피에타', '나쁜 남자'의 김기덕 감독과 동명이인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성남 모란공원이다.

고인은 지난 1961년 '5인의 해병'으로 데뷔해 '신입사원 미스터리', '사나이의 눈물',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없이' 등을 연출하며 맹활약했다. '맨발의 청춘'은 배우 신성일과 엄앵란을 일약 스타덤에오르게 한 청춘영화다.

고인은 지난 1977년 '영광의 9회말'을 마지막으로 연출한 뒤 서울예술대학 학장,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장,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장 등을 지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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