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김민서가 '그녀를 믿지 마세요'(가제)에 합류한다.
김민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2TV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제작 아이윌미디어)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라는 가상의 검찰 부서를 배경으로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증거조작·위증교사까지 뭐든지 다하는 위험한 속물 여검사와 정의를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는 마성의 초임 남검사가 펼치는 휴먼 법정물. 정려원, 윤현민, 전광렬 등이 출연한다.
극중 김민서는 형제로펌 에이스 변호사 허윤경 역을 맡는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악바리 근성의 변호사로, 연기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민서는 2011년 '동안미녀'로 호흡을 맞춘 정도윤 작가와 6년만의 재회로 관심을 끈다.
한편,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현재 방송 중인 '학교 2017'과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10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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