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티머니와 협업을 통해 교통카드를 선보인다.
KBO는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티머니 콜라보레이션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전했다.
티머니는 ㈜한국스마트카드에서 발행하는 국내 대표 교통카드다. 대중교통 결제는 물론 편의점·패스트푸드점·카페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전자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다. 전국적으로 약 10만여 곳이 티머니 가맹점으로 등록됐다.
이번에 시판되는 'KBO Ⅹ 티머니 콜라보레이션 교통카드'는 KBO리그 소속된 팀 가운데 8개팀(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KIA 타이거즈·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kt 위즈)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형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CU 편의점과 티머니 온라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KBO마켓에서도 판매된다. 가격은 4천원이다.
한편 KBO와 ㈜한국스마트카드는 구단 로고가 디자인된 손목밴드형 티머니 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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