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도의 밤'을 위한 5인 5색 코너 제작에 돌입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무도의 밤'을 준비하며 자체 코너 제작에 들어간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무도의 밤'을 계획 중이라는 것과 함께 각자가 야외에서 함께 볼만한 작은 코너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전달 받았다. 멤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얘기하면서 코너의 흥행성을 가늠해봤고, 제작진이 마련한 촬영 장비 뽑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코너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지미집, 달리, 드론, 수중카메라 등 촬영 장비를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PPL, 해외 로케이션, 불만제로 세트 풀세팅, 유재석 섭외권까지 추가로 득템 찬스가 주어져 멤버들의 의욕이 하늘을 찔렀다. 이 과정에서 꽤 많은 장비를 득템한 멤버가 생겼고 이에 "이 형 '무도의 밤' 완전 먹겠다"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
그렇게 각자 장비를 득템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코너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 하하의 코너 제작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수고한 이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선물하는 '프레쉬맨'을, 정준하는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PD를 찾는 '프로듀서101'을, 하하는 작아도 강한 사람들의 '단신파티'라는 코너를 제작했다.
앞서 정준하는 '프로듀스 101' 코너를 진행하면서 나영석 PD와 한동철 PD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각 코너의 힌트 및 이에 참여하는 이들의 면면이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코너를 제작하는 한편, 건물 안에 포스터를 붙이는 정준하, 그리고 하하는 단신파티의 주축이 될 유병재, 쇼리, 양세형과 함께 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이 '무도의 밤'을 위해 준비하는 각각의 코너의 면면이 순차적으로 더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어떤 분들과 어떤 재미있는 코너를 만들게 될지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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