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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구상 제외' 나스리, 터키 안탈랴스포르 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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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2년 계약"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사미르 나스리(맨체스터 시티)의 터키 수페르리가 안탈랴스포르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언론인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언론은 21일(한국시간) '나스리가 터키를 향해 떠났다. 안탈랴스포르와 2년 계약에 동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 말했다.

프랑스출신인 그는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에서 데뷔해 필립 트루시에 당시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제2의 지단'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축구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아스널을 거쳐 지난 2011~2012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129경기를 뛰며 18골을 넣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생겼다.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으며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들어갔고 이 계획에 따라 나스리는 팀에서 쫓겨나다시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로 임대 이적했다.

세비야에서 23경기를 소화하며 2골을 넣는 등 여전한 실력을 과시한 그는 임대가 끝난 이번 시즌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구상에 들지 않을 것이 유력했고 결국 터키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나스리의 포지션에 AS 모나코의 에이스였던 베르나르두 시우바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지만 여전히 욕심을 부리고 있는 모양새다. 아스널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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