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작품으로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류 스타의 장점을 모두 갖춘 뮤지컬이자 일본 관객들이 열광하는 K-뮤지컬의 특징을 갖추었다"라며 일본 공연 개막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사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2004년 '뉴욕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벌(NYMF)'에서 화제작으로 선정된 이후 2005년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알타보이즈'는 국내는 물론 2009년부터 일본에서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PM 찬성이 매튜 역으로, 틴탑의 니엘과 전 유키스 멤버 케빈이 마크 역으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에이브라함 역으로,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 중인 마이네임 세용이 루크 역으로 출연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 한상욱이 후안 역으로, 박진상이 루크 역으로 함께 캐스팅돼 매일 15시간씩 연습에 매진 중이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8월25일부터 27일까지, 9월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동경 마이하마 엠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