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에 출연한다.
오는 9월12일 오후 9시30분 tvN '신혼일기 시즌2'가 첫 방송한다. 안구커플의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앞서 출연소식을 알렸던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함께,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2'에 합류해 풋풋한 신혼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 이들은 특히 올해 4월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신혼부부다. 이들이 선보일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우형 PD는 "시즌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즌1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당초 출연을 확정지었던 이동건, 조윤희 부부는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하차한다.
이동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결정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갑자기 조윤희씨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됐다. 조윤희가 임신 중인 만큼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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