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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이상한 나라의 수렁…2.2%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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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군 제대 복귀작으로 화제모은 작품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수목드라마 '맨홀'이 시청률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2%대 초반까지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2.8%) 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0.7%와 12.8%를 기록했고, SBS '다시 만난 세계'는 6.4%와 6.8%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된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이야기. JYJ 김재중의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유이, 정혜성, B1A4 바로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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