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응팔커플' 류준열과 혜리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6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과 혜리의 열애설을 공식적인 사실로 알렸다. 소속사는 "류준열은 최근 혜리 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잠실 석촌호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했다.
류준열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방영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혜리의 남편은 박보검이었지만, 현실에서는 류준열과 연인 관계가 돼 시선을 끈다.
이하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류준열, 혜리 열애설 보도 관련하여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류준열은 최근 혜리 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열애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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