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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273만 동원…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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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주 손익분기점 돌파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 영화 '청년경찰'이 흥행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5일 하루동안 41만5천48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73만5천912명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일찌감치 넘어선 '청년경찰'은 광복절을 기해 흥행 탄력을 더하며 롱런 태세를 갖췄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강하늘과 박서준의 연기 호흡은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개봉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4점, CGV 골든에그지수 99%(이날 오전 기준)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시원하고 패기 넘치는 액션은 물론 기준(박서준 분)과 희열(강하늘 분)의 청춘콤비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영화로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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