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킹스맨2'의 매튜 본 감독이 우리나라 광복절을 맞이해 기념 영상편지를 보냈다.
14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매튜 본 감독의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매튜 본 감독은 "안녕 여러분, 한국어로 인사드립니다"라며 한국어 인사로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매튜 본 감독은 "발음이 괜찮았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한민국 광복절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튜 본 감독은 "언제나 '킹스맨'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서는 '킹스맨2'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큰 태극기를 합성한 모습이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킹스맨2'는 최고의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태런 에저튼 분)와 살아 돌아온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의 부활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배우 줄리안 무어가 상상을 초월하는 악당 포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지휘했던 매튜 본이 최초로 연출하는 속편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킹스맨2'는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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